이은선 교수(한국信연구소)가 1일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 제27차 시국논평을 통해 "4개여 월의 탄핵정국을 견뎌오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은 헌정 질서의 최고 보루로 여겨오던 헌재마저 무너지는 상황 속에서 계엄 정권 윤석열의 귀환이라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절체절명의 순간과 마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천주교 교구장 6명을 포함해 사제와 수도자 3283명이 30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 "신속하고 단호한 심판을 기다렸던 시민들의 분노는 폭발 직전"이라며 "사회적 불안과 혼란이 임계점을 넘어섰다. 화재를 진압해야할 소방관이 도리어 방화에 가담하는 꼴이다"라고 지적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각 신학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시국 선언이 발표된 가운데 이번에는 탄핵을 찬성한다는 취지를 담은 신학대 학생들의 모임에서 '헌법재판소의 빠른 판결이 국가 안녕과 회복이다'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에큐메니칼신학과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가 에큐메니칼 리더십아카데미 학생을 모집한다. 교육위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지원자격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에큐메니칼 리더십 훈련에 성실히 참여하려는 35세 이하의 신학대학교 또는 신학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이다.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진짜 매국노 반국가 세력 빨갱이 감별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얼마 전 미국집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교역자로부터 "가짜뉴스를 듣고 성도가 교회를 떠난다고 한다"는 억장이 무너지는 소식을 들었다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국민의힘 추천을 받아 구청장에 당선된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이 백지신탁 거부로 사퇴한 뒤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고 있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자유통일당, 진보당에서 구로구청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를 이룬 4.19혁명일 65주년을 앞두고 4.19혁명을 다룬 첫 영화 '4월의 불꽃'이 오는 3월 27일 개봉합니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3가에 소재한 피카디리CGV에서 교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가 열렸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거의 50명의 교회 지도자, 종교 대표, 에큐메니칼 조직, 토착 지역 사회 구성원, 기후 전문가들이 브라질에 모여 COP30을 앞두고 기후 행동을 촉구하는 강력한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불의의 편에 서서 전도문을 막지 말라고 호소한 바 있는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재 평의와 관련해 짧은 기도문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UN이 주최하는 여성 지위 위원회에서 WCC 대표단이 변혁을 위한 행동을 촉발하고 있는 가운데 WCC가 프로그램 책임자와의 인터뷰를 17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위원회가 14일 "내란수괴 윤석열을 신속히 파면하고 사법부는 내란죄를 철저하게 심판하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윤석열 정권에 "무속에 빠지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오후 서울 광나루 소재 학교 앞에서 탄핵반대 시국선언 집회를 가졌습니다. '진리와 정의를 위한 장신대 모임'은 이날 발표한 시국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아니다"란 입장을 전했습니다. 정 목사는 같은 제목의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 제24차 시국논평에서 "우리가 윤석열 하나를 제거해서 폭력이 종식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이 같이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주여 그리 마옵소서""인간이 신 앞에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불신앙이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은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였습니다. 인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