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획연재- 이장식의 교회 역사 이야기(21)

콘스탄티노플 회의

본지는 한신대 이장식 명예교수의 교회 역사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이 교수는 얼마 전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예수는 평신도였고, 초대교회 예수 운동을 이끈 무리들 역시 평신도들이었다"며 교회사에 큰 기여를 한 무명의 평신도 그리스도인들을 조명했습니다. 앞으로 연재되는 글이 평신도들의 신앙 생활 함에 있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5. 콘스탄티노플 회의

율리아누스를 이은 황제들의 통치기간에도 아리우스주의 문제로 교회가 어지러웠으나 375년에 즉위한 그라티아누스 황제가 아리우스파의 극단론자들을 제외시키고 교회의 평화를 촉구하였다. 그는 황제가 로마제국의 종교의 대제사장이라는 전통적인 명칭을 폐기하였고 원로원에 안치되어 있던 승리의 제단을 없애버렸다. 그리하여 원로원 의원들이 취임할 때 이 제단에 제물을 바치고 분향하던 관습이 폐지되었다.

테오도시우스 황제(재위 379~395)는 정통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아리우스파 신조에 반대하여 콘스탄티노플의 아리우스파 감독을 파면하고 정통교회 감독을 앉혔다. 그리고 모든 교회의 감독을 니케아신조를 따르는 사람으로 임명하도록 명령하여 니케아신조의 정통성을 확립시켰다.

381년에 소집된 제2차 에큐메니칼 공의회가 콘스탄티노플에서 소집됐을 때 150명의 감독이 참석했다. 서방의 감독들이 많이 불참했고 아프리카의 감독들은 초청장을 늦게 받아서 참석자가 적었고 동쪽에서 많이 왔다. 이 회의가 열리기 전에 이미 테오도시우스 황제의 강력한 조치에 따라 아리우스파 감독들이 처벌을 받고 유배되었으므로 니케아신조를 재확인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60년 전에 채택된 니케아신조에는 성령에 관한 고백이 없어서 니케아신조 말미에 성령도 성부와 성자와 같은 신적 본질을 가진 것으로 적어 삼위일체의 교리가 완성되었다.

“우리는 주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는다. 그는 성부로부터 나오시고 성부와 성자와 함께 예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다. 우리는 오직 하나의 공동의 사도적 교회를 믿으며 죄 사함을 위한 한가지 세례만을 인정한다. 우리는 죽은 이의 부활과 내세의 생명을 믿는다.” 니케아-콘스탄티노플신조 中

콘스탄티노플 회의에서 채택된 신조의 원본이 그대로 전수되어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는 내용과 동일한지는 알 수 없다. 아무튼 그 신조의 중요한 대목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신적 본질이 동일하여 삼위가 한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테오도시우스 1세는 이교사원을 모두 헐게 명령하고 비밀리에 이교사원을 참배하는 것도 금하였다. 이교의 축일도 다 폐지시키고 이교도들이 교회에 나가서 교육과 세례를 받도록 명하였으며 이 명령에 불응하는 사람에게는 유형을 내리고 재산을 몰수하였다. 이교사원이 헐리지 않은 것은 다른 용도로 쓰이도록 만들었고 이교의 성직자들의 특권도 다 박탈했다.

유대인들에게는 관용을 베풀어 그들의 자손이 유대교를 믿게 허락하였으나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그리스도인 노예를 유대교인 되게 만드는 것은 금하였다. 이교에 대한 박해는 과거 그리스도교가 받던 박해처럼 혹심한 것은 아니었다.

6. 네스토리우스 논쟁과 에베소회의

테오도시우스 1세 황제가 아리우스파 감독들을 모든 교회에서 축출하고 니케아신조를 인정하는 감독들로 대치시킴으로써 이제 그리스도교가 실질적인 국교가 되었으나 콘스탄티누스 1세 황제가 밀라노칙서를 공포한 313년으로부터 무려 70년이 걸렸다. 콘스탄티누스 1세는 그 칙서를 통해 지혜롭게 그리스도교를 다른 재래종교와 완전 동등한 종교로 만들었고, 공공기관에서 로마의 신들에게 분향하거나 제물을 바치는 국가적인 제식 일체를 폐지함으로써 그리스도교인들의 공직 취업을 자유롭게 만든 동시에 재래종교가 국교라는 인식을 불식시켜나갔다. 그는 원로원이나 공공기관이나 사회 전반에 재래종교를 믿는 세력가들이 아직 많은 것을 감안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가 밀라노칙서를 발표한지 10년이 지나서 니케아회의를 자기의 이름으로 초청하고 개회시킨 것은 그만큼 그가 그리스도교를 특별하게 지지했다는 표시였다. 그리스도교회가 이제 로마제국에서 신흥종교로서 교세가 가장 강하고 종교적 영향력도 가장 강력한 것을 알고 그리스도교의 일치와 평화에 큰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의 둘째 아들이 341년 이태리에서 이교의 제사를 폐지시켰고, 셋째 아들이 이교사원을 문닫게 명령했다. 테오도시우스 1세 황제의 종교정책으로 아리우스 이단파는 로마제국 영내에서는 힘을 못 쓰게 되어 스칸디나비아반도 쪽의 북방 고스족 사회에서 확장되어 갔다.

키릴과 네스토리우스

니케아신조는 성부, 성자, 성신 3위가 동일한 신성을 가지고 일체를 이루어서 3신이 아니고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었다. 이후로 새롭게 논쟁거리가 된 것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과 인성(人性)의 문제였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었다는 성육신 신조를 부인하던 영지주의를 배격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꼭 같은 사람이라고 고백하게 되었으나, 알렉산드리아 교회의 감독 키릴(Cyril)이 예수의 인성이 그의 신성보다 열세하였다는 이론을 내세워서 콘스탄티노플 교회의 감독 네스토리우스(Nestorius)가 이를 공격하여 예수의 신성과 인성은 완전히 균형을 이루었다는 주장을 들고 나왔다. 이것은 그리스도론의 논쟁이었다.

이 논쟁은 알렉산드리아학파와 안디옥학파 사이의 신학적 차이를 잘 드러내는 것이었다. 초월사상과 관념주의 경향을 가진 알렉산드리아학파에 비하여 안디옥학파는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사고를 중시하였다. 그리하여 알렉산드리아 교회가 성모마리아를 신화하여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불렀을 때 네스토리우스는 이에 반대하여 ‘그리스도의 어머니’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믿는 것은 그에게서 난 예수의 신성을 더 강조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반면에 마리아를 그리스도의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은 예수의 인성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인식된 것이다. 마리아가 하나님을 낳았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한 것이겠지만 이는 성모 마리아를 격상시켜 신화하는 잘못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네스토리우스의 생각이었을 것이다. 네스토리우스는 알렉산드리아학파와는 달리 성서를 상상이나 사색을 통하여 해석하는 것에 반대하였다.

네스토리우스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신성과 인성이 서로 구별이 되고 그 두 본성은 변하지 않고 연합하여 인성이 신성의 그늘에 묻히지 않아 신인(神人, God-man)이 된 것을 말한 것이다. 그리고 이 신인이 예배를 받을 분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예수가 우리와 꼭 같은 참사람이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반면에 키릴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성이 그 자체로 자존하거나 자립하는 것이 아니고 마리아의 뱃속에서 잉태되던 순간에 그의 인간성은 그것을 지은 말씀 즉 로고스에 속하게 되어 그의 인간성은 그 로고스에 속하여 하나님의 품성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몸은 단순히 사람의 몸이 아니라 로고스의 몸이고 그 안에 신성과 인성이 살아있다고 말하였다.

이 두 사람의 이론이 비슷해 보이는 면도 있으나 분명한 차이를 간단히 말하면 네스토리우스는 예수의 인성을 중시하여 그가 우리와 꼭 같은 몸을 십자가에서 희생제물이 되게 하였다고 꼭 같은 육신으로 부활하였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고, 키릴은 예수의 신성을 더 강조하여 그는 우리와 꼭 같은 사람이 아닌 듯이 말하려던 것이다. 키릴도 신성과 인성의 연합을 말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신인이 된 후에는 단성(單性)을 가지게 되었고 따라서 그 신인 안에 있는 인성은 예배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한 것이 네스토리우스와 다르다.

에베소회의

키릴은 네스토리우스를 정죄할 궁리를 하여 로마의 감독과 의논하였다. 로마의 감독 켈레스티우스는 로마에서 회의를 열어 네스토리우스를 정죄하고 10일 내에 네스토리우스가 회개하지 않으면 출교처분할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알렉산드리아에서도 회의를 열고 네스토리우스를 정죄하였다. 그리하여 키릴은 네스토리우스에게 편지로 노회에서 그를 정죄한 내용을 통고하고 다른 12명도 이단자로 선언하고 네스토리우스의 동의를 구하였다. 네스토리우스는 황제 테오도시우스 2세에게 그 편지를 보였고 테오도시우스 2세는 에베소에서 회의를 열어 의논하게 한 뒤 이 문제를 교회법정 밖에서 의논하지 못하게 하였다.

430년 오순절 무렵에 에베소에서 제3차 세계교회회의가 소집되었는데 158명의 감독들과 교회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아프리카에서는 집사 한 사람이 대표로 참석하였고, 어거스틴은 6개월 전에 죽어서 못 참석했다. 이때 모인 사람들은 네스토리우스를 어렵지 않게 정죄했는데 네스토리우스를 지지하는 사람 40여 명이 미처 이곳에 도착하기 전에 정죄하였기 때문이었다.

키릴이 네스토리우스를 정죄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안디옥의 요한과 키프로스 교회의 데오도레트는 별도로 회의를 열어 네스토리우스를 변호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키릴이 12명을 이단으로 정죄한 것을 공격하면서 키릴을 정죄하였다. 그리하여 양편이 다 황제에게 이 사건을 보고하고 해결을 요청하였다. 황제는 키릴과 네스토리우스와 함께 에베소의 감독 멤논(Memnon)을 다같이 정죄하고 양편의 화해를 촉구하였다. 그리고 네스토리우스를 수도원으로 보냈다.

네스토리우스는 유배생활을 하면서 몇 권의 책을 써서 자기의 사상을 소상하게 밝혔다. 그 중의 하나는 「비극」이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그는 콘스탄티노플 교회의 감독으로서 한때 유능한 교회지도자로 인정받았고 교회에 충성을 다했으며 수도원 운동에도 열중하였다. 그는 유배지에서 자기의 사상이 오해를 받고 정죄된 것을 슬퍼하다가 고독한 가운데 죽었다. 그러나 네스토리우스주의는 죽지 않아 로마제국 밖 동방으로 퍼져 중앙아시아와 인도, 중국 등지에 네스토리우스주의에 입각한 교회와 수도원이 세워졌다.

7. 칼케돈 회의

에베소 회의 이후 키릴의 사상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서 그가 그리스도의 신성을 지나치게 강조하였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게 되자, 그는 자기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을 입은 후에는 단 한 가지 본성을 가졌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그는 44년에 죽고 콘스탄티노플 근처의 한 수도원에서 300명의 수도사를 거느리고 있던 수도원장 유티케스가(Eutyches) 키릴이 한 말을 그대로 받아서 예수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태에서 출생하였을 때 신성만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주장하였다.

유티케스의 주장은 ‘신성단성론’으로 불리는 한 새로운 신학논쟁거리가 되었다. 그는 신학의 초보자와 같은 사람이어서 말씀이 성육신하여 신성과 인성이 섞이고 혼돈되었다고도 말하였다. 콘스탄티노플의 감독 플라비안(Flavian)이 유티케스의 이론에 강력하게 반대하였다. 유티케스의 이론은 네스토리우스주의와는 정반대되는 것이어서 네스토리우스파의 강한 반발을 샀으나 유티케스는 황제 테오도시우스 2세의 지지를 받던 사람들의 힘을 입고 오히려 플라비안을 압박하여 네스토리우스파 사람들이 중벌을 받고 유형을 받기도 했다. 플라비안은 448년에 콘스탄티노플에서 회의를 열고 유티케스를 정죄하였다. 그리하여 양편의 대립이 심해가서 결국 로마의 감독이 이 문제에 간여하게 되었다. 알렉산드리아의 감독은 유티케스 편을 들었다. 이 때 로마의 감독 레오는 그리스도의 교리 개요 형식의 편지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두 본성이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동시에 참사람으로 태어났고 신성과 인성이 그리스도 안에서 만나 한 품격이 되었으나 양성의 혼돈함 없이 그대로 존속하여 각 성은 각자의 행동 영역 안에 보존되었다고 하였다. 그의 주장은 정죄되었던 네스토리우스의 사상과 일치하는 것이었다.

레오의 편지가 알렉산드리아의 감독과 유티케스의 지지자들에 의하여 묵살되고 449년에 130명의 감독이 에베소에 모여서 네스토리우스주의자들을 정죄하여 출교처분했다. 또 플라비안이 정죄한 유티케스를 수도원장으로 세우고 플라비안을 파면하였다. 플라비안은 그를 적대시했던 수도사들의 공격을 받아 죽었다. 이 때의 에베소 회의는 도적놈의 회의라고 불린다.

황제 테오도시우스 2세가 말에서 떨어져 죽은 후 형세는 돌변하여 레오는 드디어 이태리의 칼케돈에서 451년에 회의를 소집하였는데 이것이 제4차의 에큐메니칼 회의였다. 이 회의에서 유티케스는 정죄되었고 이전에 파면되어 유형을 받았던 감독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 회의에서 레오의 의견이 대체로 반영되었고 이 회의의 그리스도론이 그 후 교회의 정통적인 교리가 되어 이후로는 그리스도론이나 삼위일체론이 공식적으로 재론되지 않았다. 칼케돈회의의 그리스도론의 요점은 :

1) 우리는 한 분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서 완전하고 또 사람으로서도 완전하다고 믿는다.
2) 그는 참 하나님이시며, 또한 이성이 있는 영혼과 몸을 가진 참 사람이다.
3) 하나님으로서 그는 성부의 본질을 공동으로 하며, 사람으로서는 우리와 같은 본질이어서 죄를 제외하고는 모든 점에서 우리와 같다.
4) 그는 하나님으로서 모든 세계 이전에 하나님으로부터 나셨고 또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마지막 날에는 그의 인간성에 따라서 하나님으로 모셔 오신(God-bearer)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
5) 독생하신 한 분이신 그 그리스도, 우리 주는 두 본성을 가지신 분으로 확인될 분이다. 그러나 이 두 본성은 혼동되어서는 안된다. 또 이 두 본성은 어떠한 변화도 같지 않는 것이며 서로 분리되는 성질의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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