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가 19일 서울신대 법인 이사회의 박영식 교수 징계 의결 요구에 대한 2차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30여년 전 삼일교회가 전병욱 목사를 담임으로 청빙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기권표를 사표로 처리하는 부당한 방법으로 당시 부결됐던 청빙건이 통과됐다는 주장이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자신을 둘러싼 학교법인의 징계의결 사건과 관련해 언론의 보도를 접하며 문제의 본질을 흐리지 말 것을 호소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가 며칠 전 교단지 기독성결신문에 기고한 시론에서 박영식 교수의 징계 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에 대한 징계의결을 우려하는 성명을 낸 바 있는 과신대(과학과 신학의 대화) 대표 우종학 교수(서울대)가 최근에 국민일보에 게재된 서울신대 신학부 교수 25명의 성명에 반박하는 글을 냈습니다. 우 교수는 해당 성명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이들 신학대 교수들이 "자기 모순에 빠졌다"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무종교인의 종교 의식'을 발표하는 제1차 목회데이터포럼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연동교회 가나의집 4층 아가페홀에서 열린다. 김진양 부대표, 정재영 교수, 김선일 교수 등이 나서 각각 △무종교인의 종교 의식 조사 결과 발표 △한국 무종교인의 종교적 특성 △무종교인의 종교성에 대한 신학적 응답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반쪽자리 복음이 한국교회를 지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는 지난 14일 '반쪽자리 복음'이란 주제의 설교에서 이 같이 밝히며 반쪽자리 복음이 활개치고 있는 이유를 두 가지로 요약해 제시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직업 중 인공지능과 인간 중 목사 역할을 어느쪽이 더 잘 수행할지 조사한 결과 인공지능보다 인간이 더 잘할 것이라는 답변이 더 많이 나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차정식 한일장신대 교수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치인과 목사들의 화려한 말과 레토릭 포장을 가리켜 "위대함의 거품"이라고 일갈하며 청자들에게 "거품을 걷어낼 것"을 당부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과정에 디아코니아와 사회선교에 대한 커리큘럼이 부재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교회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디아코니아와 사회선교에 대한 조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교회 현장에서는 사회 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가 많다는 설명도 보탰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신대-KAIST 종교와과학 공동연구협력 기념강연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30분 한신대 신학대학원 채플실에서 열린다. KAIST 정재승 교수의 강연에 이어 한국의 저명한 뇌과학자이신 김대수 교수가 이날 '성경과 뇌과학'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조직신학회가 오는 29일 오후 8시 "기독교 자연신학에 대한 방법론적 고찰"이란 주제로 4월 월례포럼을 갖는다.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 ZOOM)으로만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윤철호 교수(장신대)가 발제자로 나서며 패널로 장재호 교수(감신대)가 참여한다. 사회는 이상은 교수(서울장신대)가 맡았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우크라이나 분쟁을 '성전'으로 묘사한 세계 러시아 인민 위원회 법령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최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유신진화론=진화론=무신론'이라는 등식을 앞세워 창조신학에 무신론 혐의를 씌우려는 주장들에 대해 "유신진화론은 무신진화론의 반대말로서 과학주의 무신론을 비판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예배 외 주중 교인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드림센터의 매입 가격 만큼인 650억 원을 향후 22년 동안 매년 30억 원씩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당초 교회 측은 드림센터를 사회에 환원하려 했으나 추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해 센터 메입 금액 이상을 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변경하게 된 것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