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지유석

kimyoungju

NCCK, "사드배치 결정 즉각 철회하라"Jul 08, 2016 02:06 PM KST

한미 양국이 그동안 논란이 일었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에 합의했습니다. 이 문제는 중러 등 주변국들의 안보이해에도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주제라 사려 깊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kijang

기장, 제101회 총회 입후보자 공고Jul 07, 2016 10:07 PM KST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가 6일 총회 홈페이지에 제101회 총회 선거등록 공고를 냈습니다. 총회장-부총회장(목사)엔 권오륜 목사와 윤세관 목사가 각각 입후보 했는데, 장로 후보자는 등록자가 없어 재공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총무엔 6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제101회 총회는 오는 9월27일 경기도 화성시 모 리조트에서 열립니다.

ⓒ UPI

헐리웃 배우들, 잇달아 한국행Jul 07, 2016 07:20 PM KST

7월들어 헐리웃 배우들이 잇달아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어제였죠, 6일 신작 <제이슨 본> 홍보차 맷 데이먼과 엘리샤 비켄더가 한국에 왔습니다. 다음 주엔 <인천상륙작전>에서 더글러스 맥아더 UN군 사령관 역을 맡은 리엄 니슨이 한국에 옵니다. 영화팬들에겐 즐거운 소식일 것입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 국제캠페인 들어간다Jul 07, 2016 07:18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 통일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LA, 시카고, 워싱턴 등 미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 국제캠페인>에 들어갑니다. 올해는 미국이고 2017년은 유럽, 2018년은 아시아에서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NCCK는 14일 참가자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조약 논란에 대한 입장도 밝힐 예정입니다.

새누리당 윤리위원장 인선, 해프닝으로 끝나Jul 06, 2016 03:45 PM KST

새누리당은 윤리위원장으로 부구욱 영산대 총장을 내정했습니다. 부 총장은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2심에서 배석판사였고, 그래서 그의 인선은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한 일간지가 그가 '가족 채용'한 사실을 폭로했고, 그래서 부 총장은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그의 인선을 '해괴망측한 일'이라고 혹평했는데요, 결국 부 총장 인선은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parkjumin

[세월호 인터뷰]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관철시키려 노력할 것”Jul 06, 2016 03:44 PM KST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원래 변호사였습니다. 사실 율사 출신이 금배지를 다는 일은 우리 정치풍토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그런데 박 의원은 국가, 혹은 자본의 폭력으로 아파하는 약자들 곁에 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자 유가족 곁으로 달려가 그들을 발벗고 도와 '세월호 변호사'란 별명도 얻었습니다. 최근 세월호 특조위 활동 종료 문제로 세월호 유가족들이 반발하고 있는데, 마침 박 의원은 1호 법안으로 특조위 활동기한 보장을 뼈대로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박 의원을 만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았습니다.

jungjinwoo

NCCK, 새누리당 윤리위장 인선에 강한 유감 표시Jul 05, 2016 02:05 PM KST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에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에 배심판사로 참여한 전력이 있는 부구욱 영산대 총장을 내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권은 즉각 반발했는데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역시 논평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NCCK인권센터는 이번 인선을 해괴망측한 일이라고 혹평을 하고 나섰습니다.

ⓒ 416연대

세월호 온전한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 위한 108배Jul 05, 2016 02:01 PM KST

오는 11일 세월호 선수들기 작업이 예고돼 있습니다. 선수들기는 세월호 선체 인양작업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작업인데요, 온전한 인양과 미수습자의 수습을 위해 9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10시까지 릴레이 108가 진행됩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고, 각자의 자리에서 온전한 인양을 기원하실 수 있습니다.

sarangchurch

사랑의교회 법조선교회, 오정현 목사 전위대였나?Jul 05, 2016 02:00 PM KST

사랑의교회는 2013년 무렵부터 오정현 목사의 회개를 촉구하는 갱신그룹과 크고 작은 법적 분쟁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국면마다 법원과 검찰은 오정현 목사의 손을 들어줬고, 이를 두고 혹시 유력 법조인들이 막후 영향력을 행사해 오 목사를 돕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7/5 <한겨레신문>은 이 같은 의혹이 사실임을 강력히 시사하는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이 신문 기사를 다시 인용해 보도합니다.

saewolho

[포토] “세월호 온전한 인양을 간절 기원합니다”Jul 04, 2016 08:52 PM KST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4일 오전 4대 종단 종교인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기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회견을 마친 종교인들은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을 염원하고자 각자 종교 전례대로 기도나 절을 올렸는데요, 종교인들은 가장 간절한 기도를 올리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세월호 온전한 인양 위해 간절한 기도 올리겠다”Jul 04, 2016 02:16 PM KST

지금 진도 앞바다에서는 세월호 인양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인양 작업은 이제까지 순탄치 않았습니다. 오는 11일 선수들기 작업이 있는데, 유가족들 사이엔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이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불교 등 4대 종단 종교인들은 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온전한 선체인양을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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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세월호 특조위를 돕자Jul 04, 2016 06:41 AM KST

정부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꾸려진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을 6월30일 종료시켰습니다. 아직 풀린 의혹보다 풀려야 할 의혹이 더 많은 상황에서 취해진 정부 조치는 세월호 유가족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특조위는 계속 활동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당장 예산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교회가 특조위를 돕기 위해 특별 헌금을 걷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라도 아픔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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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모 교회, 세월호 특조위 비방 메시지 돌아Jul 01, 2016 07:59 PM KST

세월호 참사, 메르스, 황교안 총리 인준, 할랄 단지 조성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쟁점이 불거질 때 마다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는 출처 불명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유포됐었습니다. 지금 사회적으로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 시한 종료를 둘러싸고 논란이 심한데, 특조위를 비방하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유포된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더 있다면 언제든 본지에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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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기도하고 행동해 주세요”Jul 01, 2016 05:42 PM KST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 시한을 연장시키기 위해 세월호 유가족들은 지난 주말부터 연일 강행군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에 아랑곳 없이 특조위 활동을 종료시켰습니다. 이 지점에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보려 합니다. 특조위 활동을 중단시킬 만큼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밝혀졌을까요? 최근 벌어진 일들을 되돌아보면 오히려 의혹만 더 커졌습니다. 한편 그리스도인들이 드러나지 않게 고난 당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돕고 있는데요, 더 많은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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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2의 옥시를 막아야 합니다”Jul 01, 2016 04:44 PM KST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기업이 옥시 레킷 벤키저입니다. 시민단체들은 이 회사 제품 불매운동을 벌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에 보다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충남 대전의 사망자는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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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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