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목회자를 위한 통일 학술대회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영복교회(담임목사 이현구)에서 열린다. '통일과 공공신학, 교회현장과 만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현범 박사가 ''공공성의 도전 앞에선 한국교회'란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할 예정이다.
「기독교사상」 최신호의 '이달의 추천글'에 신사빈 박사(이화여대)의 글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키에르케고어와 리쾨르를 거쳐 찾아가는 '미학적 자기됨''이라는 이 글에서 신 박사는 키에르케고어의 미학적 실존을 분석한 뒤 그 한계로 "가능성이 현실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자 제1차 합동정책발표회가 9일 오후 제천제일감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현재 감독회장 후보는 기호 순으로 이광호 목사(도봉교회), 윤보환 목사(영광교회), 김정석 목사(광림교회)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기독교사상' 최신호(7월호) 특집에 안락사, 조력사를 둘러싼 상반된 의견이 담긴 글들이 기고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나는 죽을 권리가 있는가'라는 특집에 실린 △안락사, 과연 허용 가능한가(이승구)와 △조력사 합법화와 정당성에 대하여가 그것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박영돈 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가 수평 이동 신자 유형을 분석하는 글에서 "맛집 찾듯이 설교 쇼핑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박영식 서울신대 교수가 "신학에도 극심한 편식주의가 유행"이라며 연구가들에게 신학의 기초학문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지구촌교회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3대 담임 최성은 목사 자진 사임으로 4대 담임목사 청빙까지 사역조정실장 손정훈 목사가 담임목사 직무대행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3대 담임 최성은 목사가 자진 사임한 지구촌교회가 4일 지구촌소식을 통해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준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최 목사가 사임한 지 3주째를 맞아 두 번째로 공식 입장을 내놓은 셈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교육위원회(김한호 위원장)가 오는 9월과 10월에 진행될 '2024년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아카데미'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리 필레이 총무) 중앙위원이자 교회협 국제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도웅 박사를 초청해 현대 에큐메니칼 운동의 태동과 발전과정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신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교회적 실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사무총장 제리 필레이(Jerry Pillay) 박사가 중동에서 폭력 사태가 고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WCC가 최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내 온라인 예배가 자리잡는데 활용된 대표적 매체가 유튜브입니다. 지난 30일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최근 「복음과 선교」가 한국교회의 유튜브 실태를 조사, 보고한 내용을 인용해 한국교회 온라인 사역 규모를 살펴봤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2024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예배가 내달 11일 오후 2시 30분 공덕감리교회에서 있을 예정인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평화통일위원회가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을 공개했습니다. 다음은 남북공동기도문 전문.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자진 사임 사태를 둘러싸고 이 교회 원로목사로 활동 중인 이동원 목사에게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이 목사가 최 목사 사임 사태와 무관하다며 "근거없는 비난을 멈춰달라"는 호소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은퇴한 목사가 교회를 떠나지 않는 것은 세습과 더불어 4대 죄악 중 하나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 기독교사, 근현대사를 연구하는 옥성득 박사(UCLA 교수)는 30일 자신의 SNS에 올린 '한 대형교회 목사 사임을 보면서'란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이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파리 올림픽 개막식 공연과 관련된 논평을 29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