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닮교회 원로 김호식 목사가 지난 18일 소천했습니다. 향년 90세. 김호식 목사는 1974년부터 1986년까지 향린교회, 1991년까지 경동교회, 이후 2000년까지 예닮교회에 부임해 당회장으로 활동했다가 원로목사로 추대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 민중론을 민중 신학에 잇대어 민중신학 담론을 확장하는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희헌 한신대 신학대학원 석좌교수는 「종교연구」 제84집 2호에 발표한 연구논문 <한국 민중론과 민중 신학: 강인철의 '민중 개념사' 연구를 매개로 한 몇 가지 토론>에서 '인류세'라는 총체적 파국 앞에서 민중 담론의 핵심 기의인 '주체와 저항'의 요소를 재구성하는 방식에 관해 모색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종교별 예비 성직자 감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개신교 신학대학원 신입생 충원율은 85%에 그쳤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아시아종교평화학회(부회장 이찬수)가 17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향해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학회 측은 성명에서 "국민 대다수의 뜻에 따라 국회에서 행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정의롭게 인용해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언해 달라"고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혐오와 배제가 극심화되고 있는 혐오사회 속에서 환대를 실천하기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안을 모색한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2024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NCCK는 이 메시지에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정치적 혼란의 한복판에 개입하시어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국민들의 놀란 마음을 위로하시고, 아직도 국가폭력의 역사적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을 치유하여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김종생 총무)가 14일 국회에서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입장문을 내고 "내란을 일으킨 자와 부역자들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공교회 연합기구와 더불어 신학교 교수들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평의회 일동' 명의의 시국선언문이 13일 발표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조성암 회장,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13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73회기 1차 임시 실행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시국 관련 논의 끝에 '헌정회복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비상시국 관련 세계교회의 연대서신을 12일 공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윤석열 탄핵 촉구 4대 종단 시국 기자회견이 오는 13일 오후 2시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립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운동의 활성화와 증진을 위해 창립된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공동의장 김종생 목사, 이용훈 주교, 이하 한국신앙과직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오는 16일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창립 10주년 기념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원로들이 11일 현 시국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국회는 조속한 시일 내 윤석열 탄핵안을 의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교회에 출석하는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남녀 1천 명과 담임목사 506명, 그리고 교회에 출석 중인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에 걸쳐 '한국교회 교육 실태'를 조사해 그 주요 결과를 10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김동호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피력한 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새벽 편지"시인(1954- )은 밤과 아침의 경계에 서서 "존재의 순간"(the moment of being)을 경험한다. 그 순간에는 비존재(non-being)의 장막이 걷히고 존재의 영역인 빛과 생명과 깨달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