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김진한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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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대립과 질곡 넘어 화합의 시대로"Dec 24, 2025 12:00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박승렬 목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 메시지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출 때까지, 소망의 길을 함께 걸읍시다'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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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과 배제를 넘어, 다민족의 상상력으로"Dec 22, 2025 06:46 PM KST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교육 연구팀(팀장 임성욱 교수)이 최근 호주 휘틀리 칼리지(Whitley College)에서 히브리 성서와 윤리학을 가르치는 세계적 성서학자 마크 브렛(Mark Brett)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강연은 "이스라엘 족장 서사 속 토착성 및 '다민족' 모티프 Indigenous and 'International' Motifs in Israel's Ancestral Narratives"라는 주제로, 원두우 신학관 소리갤러리에서 진행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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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신학은 자연신학도 퇴물신학도 아닌 사건신학"Dec 21, 2025 11:51 PM KST

안병무와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종교현상학적 관점에서 다룬 연구논문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만 연구원(경희대)은 「신종교연구」 제46집에서 "민중신학은 철 지난 과거의 자연신학이나 퇴물신학이 아니라 오늘날 민중과 민중사건 가운데서 살아 숨 쉬어야 할 '사건신학'이자 '현장신학'이다"라며 한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에 주요한 민중 사상의 기반이 되었던 민중신학을 다시 고찰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paul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에 대한 시각 전환Dec 20, 2025 01:18 PM KST

이중직 목회자와 자비량 선교 활동을 지지하는 신약 연구논문이 발표돼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창민 목사(상도교회)는 신약연구 제23편 2호에 발표한 논문 '바울의 텐트메이커 사역의 암시적인 이유가 주는 목회적 교훈'에서 자비량 선교가 갖는 목회신학적 의미를 소개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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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공동체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돼"Dec 18, 2025 10:47 AM KST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25년 세계난민포럼 진전 상황 보고회 전체회의에서 "희망의 대리인이 되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고 WCC가 이날 전했다. 필레이 총무는 신앙 공동체가 하나 될 때 희망이 행동으로 전환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xmas

"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Dec 16, 2025 01:03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명의로 낸 성탄절 메시지에서 NCCK는 "성탄은 교회의 사명을 회복하게 한다"며 "교회는 빛을 소유한 공동체가 아니라, 빛을 따라 살아가는 공동체다. 교회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여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 하겠다. 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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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Dec 12, 2025 04:14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고 피소 당한 뒤 4년 동안 이어진 형사·민사 소송 3건에서 승소한 과정을 12일 공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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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NCCK 회장, "모든 정책에서 성평등 가치 세워나갈 것"Dec 11, 2025 06:32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정훈 목사가 11일 「2025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에 드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서신」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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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문제 해결 위해 진보 보수 연합 노력할 것"Dec 09, 2025 07:02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박승렬 목사 총무 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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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글 사도신경에만 "음부에 내리시사"가 빠졌나?Dec 03, 2025 01:48 PM KST

중앙루터교회 최주훈 목사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교회 사도신경에서 편집되어 삭제된 "음부에 내리시사"가 갖는 신학적 함의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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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지켜낸 시민들의 용기 잊지 않겠다"Dec 03, 2025 08:24 A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가 12.3 비상계엄 사태 1주기를 맞아 3일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1년이 지난 지금,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정의의 완결은 아직 멀게만 느껴지며, 수사와 재판이 시민의 기대만큼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다"고 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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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생명 위협하는 이주민 강제 단속 중단하라"Nov 27, 2025 10:28 A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가 '"숨 쉬기 힘들다"는 절규 앞에서, 故 이주민 뚜안 님 사망을 규탄하며 구조적 개혁을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27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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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NCCK 회장, "한국교회 극우화에 대한 생각은..."Nov 24, 2025 06:19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제74회 정기총회를 24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새 총무로 선출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소속 한우리교회 담임을 맡고 있던 박승렬 목사(65, 한우리교회)가 최종 인준됐고 신임회장으로 정훈 NCCK 부회장이 선임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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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언문으로 WEA 의혹 완전히 해소돼"Nov 22, 2025 06:24 AM KST

교회 내 이른바 신근본주의자들에 의해 종교혼합주의, 종교통합 시도라는 비판을 받은 WEA 서울총회가 지난 10월 27~30일까지 열린 가운데 이에 대한 주최측의 기자설명회가 20일 열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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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양적 성장 보다 중요한 것은 존재의 전환을 경험하는 것"Nov 22, 2025 05:28 AM KST

"저는 한 교회의 양적 성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실제로 성령의 임재 안에서 존재의 전환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공동체에서는 분명히 성령의 임재와 인도하심이 깊이 체험되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그 체험을 감정적 고양이나 감동중심으로 이해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곳에서는 삶을 깨우는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멘토링과 삶의 재구성이 계속 진행되고 점검됩니다. 성령의 임재는 궁극적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고, 존재의 질서를 창조적으로 세우며, 소명을 깨닫게 하는 변혁의 힘으로 나타난다고 믿습니다. 각 개인의 그릇과 삶은 분명히 차이가 있기에, 이 변혁에는 진정성 있는 다양한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오피니언

설교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왜곡되거나 겉핥기에 그치고 맙니다. 빨리 끓는 냄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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