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DMZ 생명평화순례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찬수 목사)가 주관하는 '2024 DMZ 생명평화순례' 기자회견이 오는 9일 오전 11시 천주교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2층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2월 '사건과 신학'에서 '재난과 교회'라는 주제를 다룬 가운데 최경환 전도사(중앙루터교회, 인문학&신학연구소에라스무스)가 '애도를 넘어 새로운 헌신으로'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이 글에서 그는 죽음 앞에선 종교의 역할을 논하며 종교가 "어떤 정치설교보다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생명과 죽음을 수단화 하지 않고 그 자체로 슬픔을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가구 소득이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소득 격차도 더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매년 12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소개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ㆍ연합신학대학원에서 발간하는 「신학논단」 제115집이 원고를 모집하고 있다. 자유주제이며 국문과 영문 모두 투고 가능하다. 투고 기한은 오는 15일 자정까지.
한국신학아카데미 김균진 원장이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김 원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먼저 전쟁의 공포와 자연재앙의 문제 그리고 정쟁으로 얼룩진 국내 정치 현실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교세 감소가 동반하는 재정 이슈가 교단 협의체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특히 교회 성장에 치중한 복음주의 진영 보다 사회적 책임에 더 큰 관심을 두고 활동해 왔던 이른바 에큐메니칼 운동 진영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에큐메니칼 운동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영향력 감소를 꼽을 수 있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NCCK는 시험대에 올랐다. 쇠퇴하고 있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다시금 활성화 시키고 과거의 찬란했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큐메니칼 운동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본지는 신년을 앞두고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신승민 원장을 만났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이하 기장, 총회장 전상건 목사)가 총회장 명의로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전상건 총회장은 신년사에서 "전쟁과 기후 변화의 습격, 경제 침체와 불안, 코로나 이후 계속되는 전염병의 소식 등 어두운 그림자가 세계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고 운을 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이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3년 4단계 BK21 사업 예비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2023년 한국교회 관련 뉴스의 최다 키워드는 'JMS'가 1위였고 그 외 상위 키워드(가중치+빈도순 기준)로는 사람들(7회), 베이비박스(6회), 이스라엘(5회)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는 2024년 교회협 100주년을 맞이해 신년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과학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정신적, 신체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문화적 운동을 가리켜 트랜스휴머니즘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대한 담론이 신학계의 주된 화두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제기되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이용훈 주교, 김종생 총무/ 이하 한국신앙과직제)가 오는 12월 21일 오후 8시 한국천주교 명동대성당에서 <'023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오! 사랑"'을 개최합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주연 사관)와 기독교반성폭력센터(상임대표 방인성 목사)는 지난 12월 10일(세계인권선언일)에 맞춰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PDF 게재)을 발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6대에 걸쳐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정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기수 장로(1890-1942)의 가정으로 안 장로의 장남은 예장통합 총무와 제54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광국 목사였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2023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시와 묵상] 괜찮아"시인(1970- )은 소설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데 1993년에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 시는 그녀의 첫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문학과지성사, 2013)에 실렸다. 그.. |